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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정 게임방

[Android] 도시를 안정화 시켜라 "Rebel Inc." 리뷰



도시를 안정화 시켜라


Rebel Inc.(이하 반란 주식회사)은 2018년 12월에 출시된 게임으로

게임 이름에서도 느껴지다시피 전염병 주식회사의 후속작이다.


제목은 반란 주식회사이지만 반란군을 저지하고 도시를

안정화시키는 것이 목적인 게임으로 전작에서 바이러스를 강화시켰다면

이번에는 정책을 진행하여 사람들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게임 방법


전염병 주식회사처럼 2가지 방법으로 게임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다만 달라진 것은 전작은 플레이에서 튜토리얼은 안내했다면

이번에는 튜토리얼 전용 미션이 새로 생겼다는 것.


튜토리얼 전용 미션은 민간 분야와 군사 분야로 나뉜다.

민간 분야는 지지율과 관련이 있는 내용이고 

군사 분야는 반란군에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해준다.


개인적으로 군사 분야는 너무 간략하게 설명하여

본 게임을 진행했을 때 반란군이 너무 강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텍스트에 관한 부분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 바란다.




유료 상품


반란 주식회사는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플레이 스토어의 경우 무료지만 앱 스토어는 2,500원으로 유료이다.


스토어에 따라 가격이 차이 나는 것은 프리미엄 기능의 유무로

앱 스토어는 프리미엄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안드로이드에서 프리미엄 기능을 사용하려면 게임 내에서 구매해야 한다.

  -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비용은 2,900원으로 확인



프리미엄 기능 외 고문 및 통치자 타입, 지도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참고로 위의 잠금 된 부분은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플레이를 통해 가능하다.




시작 전 선택


게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지도 및 난이도 등을 선택해야 한다.

지도는 총 5가지로 게임 내 지형이 다르다.

지형에 따라 군사 이동이나 정책 진행 속도 등에 차이가 있다.

처음부터 5가지 지도를 모두 선택할 수 있지 않고 보통 이상의 난이도로
이전 맵을 클리어하거나 유료로 구매하여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지도를 선택하고 나면 통치자를 선택하는데

통치자도 지도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공무원 한가지 종류밖에 없지만

진행에 따라 개방되는 것으로 확인했다.

  - 개방되지만 선택은 프리미엄 기능으로 확인됨.


그다음 3개의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한 뒤 고문을 선택할 수 있는데,

고문은 전작의 DNA와 비슷한 성격 가진다.

  - 고문을 사용하면 게임의 난이도를 조금 낮출 수 있음


가장 마지막으로 작전명을 선택하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김도비의 주절주절


게임이 출시된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오늘 처음 플레이해봤다.


전염병 주식회사의 플레이 방식과 비슷해서 쉽게 진행할 수 있었으나

역시 쉬움 난이도도 생각보다 어려웠다.

  - 전염병 주식회사도 어려웠는데 반란 주식회사도 역시나...


정책을 펼치는 것은 돈과 시간만 있으면 해결되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지만 문제는 반란군이었다.


퇴로를 막지 않으면 전멸되지 않고 이동하며 전멸시킨다 하더라도

평화협정을 맺지 않으면 이곳저곳에서 계속 등장한다.


군대는 다국적군(파란색)과 주둔군(초록색)으로 나뉘는데

다국적군은 배치 속도는 빠르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지지율이

느리게 상상하고 기간이 끝나면 연장을 해야 한다.

연장 조건은 평판 감소. 

평판이 1~2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10 이상 감소한다.

  - 다국적군 연장 횟수에 따라 감소량이 소폭 증가


문제는 평판이 0이 되면 패배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부분...


돈도 정책에 모두 투자하면 간혹 등장하는 요청에 투자할 수

없기 때문에 $10~$20 정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좋다.


돈은 세금 걷히듯이 생성되지만 통치자에 따라 생성 주기가 다르다. 

  - 공무원은 한 달이고 경제학자는 1년으로 확인


난이도에 따라 반복 플레이가 요구되는 게임이지만 킬링타임용으로

한번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Ps. 해당 게시글에 문제가 발생될만한 부분 확인 시, 댓글 등으로 알려주시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