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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정 게임방

[Android] 동물과 함께 힐링?! 라이프 "동물의 정원" 리뷰



동물과 함께 힐링?! 라이프


1인 개발자가 1년 3개월 동안 제작한 게임으로 동물의 정원은

부산 인디 게임 페스티벌(BIC)에 선정되어 전시되었던 게임으로

2017년 10월에 출시되었다.

  - iOS는 2018년 3월에 출시


정원의 주인인 나루(고양이)는 여행을 떠나기 위해 

정원을 맡길 정원지기를 찾는 것으로 이야기(튜토리얼)가 시작된다.




게임 방법


조금 복잡하다면 복잡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하면

예전 타이니 팜이나 룰 더 스카이 같은 게임으로

작물을 설치하면 일정 시간 후 작물을 수확할 수 있고

수확한 작물로 먹이나 간식을 만들 수 있다.


동물은 대회나 탐험을 통해 딱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카드를 일정 수 이상 보유한 상태에서 특정 조건(환경)을

만족하면 동물을 정원에 배치할 수 있게 된다.


이벤트 및 탐험에 참여하거나 쓰다듬으면 동물의 행복도가

상승하고 행복도가 일정량 쌓이면 레벨이 오른다.


현실에서 하루가 게임에서 한 달로 탐험이나 이벤트

참여 횟수가 제한되지만 마법의 모래시계 같은 아이템을

사용하면 게임 내 시간을 흐르게 할 수 있다.


보기엔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으나 초반 튜토리얼을

통해 게임 방법을 안내해주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다.


게임 내에서도 안내해주지만 팁을 하나 적자면 

마법의 모래시계를 쓰기 전에 탐험 및 이벤트는 모두 참여하고

작물을 모두 수확하고 사용하자.




김도비의 주절주절


아기자기하고 파스텔 느낌의 배경과 동물 이미지가 사용되었으며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잘 만든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게임은 아닌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이며 만약 개발자분이 이 글을 본다면 양해 바란다.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3번 게임 접속을 유도하며 

게임상 1년(현실 12일)이 지나면 키운 동물들이 졸업하여 떠나서

다시 키워야 하고 동물 딱지는 생각보다 얻기 어려웠다.

  - 잘못 작성된 부분이라 - 표시하였음


하나의 정원에 동물, 작물, 환경에 제한이 있으며 최대 제한을

해제하려면 많은 양의 골드나 행복의 열매(유료 재화)가 필요했고

골드나 행복의 열매가 있어도 레벨이 높아야 하는데 경험치 

획득량이 적어서 레벨도 빠르게 상승하지 않는 느낌이었다.


성향 및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힐링 게임이라기보다 탐험 및

이벤트, 쓰다듬기, 먹이/간식 주기의 반복이라 게임이 많이 

단순하고 졸업으로 인한 동물 및 정원 성장을 위해 현질 유도가

다소 포함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Ps. 해당 게시글에 문제가 발생될만한 부분 확인 시, 댓글 등으로 알려주시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