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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정 게임방

[PC] 김도비가 생각하는 몇 안되는 최고의 RPG 게임 "Flame Dragon 2 : Legend of Golden Castle" 공략


김도비가 생각하는 몇 안되는 게임 중 최고로 생각하는 게임


Flame Dragon 2 : Legend of Golden Castle(이하 용의 기사2)는

한글로 번역하면 용의 기사 2 : 황금성의 전설이라는 게임으로

친아들 댄 대신 양아들 사울이 왕권을 물려받기 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대만에서 제작된 RPG 게임이다.


이 게임은 추억 보정을 포함해서 김도비가 생각하는 몇 안 되는

최고의 게임으로 원래 이것저것 필요에 의해 티스토리에 주 5회 글을

써야 되는데, 어제는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글을 쓰지 못해서 금요일

대신 토요일 오전?(19.03.23.02:27부터 시작) 새벽에 글을 쓰게 되었다.

  - 누구인지 말을 안 하겠지만 양해 부탁드리옵니다!


이전에도 비슷한 상황에 있었지만 눈 속임 및 거짓(?) 행동으로

티스토리에 작성 시간을 속여서 평일 5회 글을 유지했지만 

오늘은 눈 속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22일 금요일 글이 아닌 23일

토요일 글이 작성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필자가 약 10살일 때(? 정확한 나이가 아님) 접했던

최고의 RPG 게임으로 이전 게시글은 맞춤법 검사를 했지만 이번 글은

이미지를 포함하여 직접 찍지 않은 이미지가 사용되거나 맞춤법 검사를

하지 않은 글이 작성될 예정이다. (...? 김도비... 막장이네!?)

  - 맞춤법 검사를 진행(19.03.25) 및 직접 찍은 이미지가 사용됨


용의 기사2는 SRPG(S는 시뮬레이션, RPG는 역할 연기 게임)장르이다.



게임 소개


용의 기사2는 대만의 한당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게임으로 후속작

(용의 기사 플러스 또는 용의 기사 외전)도 있고 원작(용의 기사1)도 있는 게임이다.


이전 작은 용의 기사1이라는 게임으로 구글링(검색)을 하면 한글로 되어

있는 파일을 찾을 수 있지만 한글 버전은 특정 스토리에서 버그가 있기 때문에

중문판도 구해서 특정 스토리에서 버그가 발생했을 때 파일을 옮겨서 

문제를 해결한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하는 것을 권유한다.


평상시라면 용의 기사1부터 소개 글을 작성했겠지만 오늘은 2달? 3달?만에

특수한 경우이니 그냥 김도비의 주절주절이 포함된 내용을 계속 쓰도록 하겠다.



스토리


용의 기사2는 친아들 대신 양아들인 사울이 왕권을 물려받는 뇌특(또는 래터)의

명령(?)으로 시작하는 내용으로 왕권에 대해 생각하라는 대기 시간(?) 기간 중 

우연히 유니를 만나면서 기억상실증에 걸린 유니의 기억을 되찾는 이야기이다.


유니를 모른 척해도 되지만 사울은 처음 만난 유니에게 호감이 있고 왕권에 대한

스트레스를 생각하지 않기 위해 유니의 기억상실증을 찾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사울의 절친인 아래스와 유니의 보디가드 카일은 괜한 고생인 것 같지만....

  - 김도비의 절친(?)인 Lettem(레템)... 항상 고맙다.


  - 주인공 사울과 절친 아래스



진행 방식


최소 27개(최대 30개)에 스토리를의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게임으로 

각 스테이지마다 승리, 패배 조건이 부여되며 (보통 주인공이 죽으면 게임오버)

승리 조건을 달성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한다.


보통 일반적인 조건은 적 전멸이고, 예외적으로 특수 유닛(보스)를 제거하는 것이

조건으로 부여된다.


턴 방식으로 사울 일행부터 진행하고 턴을 종료하면 적들이 진행된다.

최대 255턴까지 진행할 수 있으며 255턴이 넘으면 강제 종료되니 주의 바란다.


유닛이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사정거리(공격거리)가 부여되며 사정거리 안에서

공격을 받으면 반격을 할 수 있다.

  - 사정거리에 벗어나거나 마법 공격은 반격을 할 수 없음



전직 시스템


카일이나 워터 같은 로봇 유닛을 제외하면 최대 40레벨까지 올릴 수 있고

전직 전 유닛은 20레벨이 되면 전직을 할 수 있다.

  - 로봇은 최대 99레벨까지 올릴 수 있고 전직할 수 없음


스토리 진행에 따라 전직된 상태의 유닛은 전직을 할 수 없다.

  - 16장 이후부터 가입되는 동료는 전직된 상태로 전직을 할 수 없음


검사나 기사 등 직업에 따라 전직할 수 있는 직업이 정해져 있으나

특정 유닛(주인공 등)은 특정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으면 기존 전직 직업 외

다른 특수한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다.

  - 영웅(용자훈장 사울), 소환사(천사낙인 유니), 용기사(비룡알), 마검사(백금훈장), 성자(성자반지) 등


  - 검성(사울)과 성기사(아래스) 이미지. 20레벨 이상일 때 특정 아이템을 가지면 영웅과 용기사로 전직 가능



스테이지 구성


기본적으로 1장부터 27장까지 존재하지만 특정 스테이지에서

특정 아이템을 다 모으면 21장 종료시점에서 공중바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공중바퀴를 얻으면 30장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된다.


30장까지 진행하기 위한 특정 아이템은 대사를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지만 힌트가 없는 아이템도 있기에 추가 설명을 하자면 비밀 보물 상자

(상자 이미지는 없지만 특정 위치에 가면 상자가 발견)를 찾으면

21장에서 공중바퀴를 얻을 수 있다.


공중바퀴는 황금훈장과 빛, 별, 눈, 불, 물의 눈을 한 사람이 보유한 상태에서

21장을 클리어하면 된다.


필자는 사울(주인공)에게 다 준 상태로 진행하며 6개의 아이템을 다른 유닛들이

나눠가진 상태에서도 공중바퀴를 얻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 황금훈장과 5가지 눈이 합쳐진 공중바퀴



김도비의 주절주절


용의 기사2는 한 스테이지에 최대 16(?)명까지 데려갈 수 있고 

동료31명의 캐릭터를 보유(?)할 수 있다.


주인공을 포함하여 총 32명의 캐릭터가 있지만 스토리 흐름에

따라 최대 31명까지 동료로 할 수 있다. (에디터를 사용하면 모두 32명 가능)


초기 배포 파일의 경우 버그가 있어서 로테만이라는 캐릭터를

보유할 수 없었지만 이후 몇몇 능력자분들의 활약에 따라 버그를 수정해서

로테만을 동료로 하거나 32명을 모두 동료로 할 수 있도록 패치를

할 수 있는 에디터가 제공되었다.

  - 로테만이 미티가 동료인 것을 체크하지 않고 페이커를 체크해서 발생하는 문제


용의 기사2는 필자가 10살쯤 접했던 게임으로 지금까지 필자가 생각하는

몇 안 되는 최고의 RPG로 말하는 게임이다.


특정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숨겨진 보물상자나 특정 아이템을 가지고 있을 때

특별한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거나 유저에 선택에 따라 가입하는 캐릭터 등

같은 장르의 파랜드 스토리나 파랜드 택틱스와는 다른 요소가 포함된 게임이었다.


용의 기사1은 한글 패치 버전으로 진행 시 특정 스테이지에서 버그가 발생하여

플레이할 수 없거나 용의 기사 플러스는 한글화(또는 패치)파일이 없어서 스토리를

이해할 수 없는 등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전작과 후속작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 게임을 접해도 충분히 재미요소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다.


지금 즐기기에 특정 캐릭터는 턱이 너무 강조되고 전직한 후 못생겨지는 캐릭터 등

이미지나 그래픽이 다소 떨어진다고 느낄 수 있으나 비밀 상자 또는 비밀 상점과 같은

숨겨진 요소가 많은 게임이기 때문에 한 번은 플레이해보라고 권유하고 싶다.




Ps. 해당 게시글에 문제가 발생될만한 부분 확인 시, 댓글 등으로 알려주시면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