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고 싶어서 쓰는 묵은 리뷰,
가평의 꼬끼옥 닭갈비입니다.

정겨운 느낌의 외관입니다. 출입구가 귀엽죠?
간판의 꼬끼옥 폰트가 잘 어울립니다.

대기하는 동안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습니다.
겨울에 갔을 때는 사람 거의 없었는데, 가을에는 대기가 어마어마하더군요.

메뉴입니다.
지난가을 방문으로 현재와는 가격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숯불 닭갈비와 닭목살, 모두 소금으로 시켰습니다.

숯이 좋네요.
불과 불판을 올려주시면 항상 두근두근.

메밀감자전도 주문했습니다.

가위로 싹둑싹둑.
바삭하면서 메밀이 들어가서 끈기도 있고 먹기 좋습니다.

양념장

구워지고 있는 닭목살.
고소하고 탄력이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닭갈비는 살이 많아서 좋죠. 역시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가평 남이섬, 자라섬 가는 길에 들를만한 맛집, 꼬끼옥 소개해 드렸습니다.
첫 방문 때를 떠올려보면, 자라섬 가는 길에 닭갈비를 먹기 위해 맛집을 서칭 했고, 주차장을 잘못 들어가서 원래 가려던 가게가 아닌 꼬끼옥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꼬끼옥에서 닭갈비를 먹어보니 만족해서 그 이후로는 자라섬을 갈 때마다 꼬끼옥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숯불닭갈비 메뉴를 소개했지만, 철판 닭갈비도 맛있습니다.
이전 방문 때 닭이 좋았어서 소금구이가 좋겠다고 생각했고, 역시나 정답이네요.
닭구이 본연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께 숯불닭갈비 소금으로 추천합니다.
또 부담이 덜 가는 메뉴이니 다이어트 중인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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