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신메뉴로 나온 음료가 궁금해서 오랜만에 스타벅스를 방문했습니다.
또 지금 여름 한정음료를 마시면 별이 4개 적립되더군요.

제가 선택한 음료는 가운데 서머 온 메뉴 중
왼쪽에 있는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입니다.
아이고 이름이 참 길기도 하다.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로 합의를 봅시다.

주문하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용과가 들어가서인지 자줏빛을 띕니다.
레모네이드 베이스와
망고 리프레셔 베이스가 들어가요.

자잘한 망고용과 토핑들이 얹어져 있어요.

어떻게 건져 먹지...
결국 음료를 다 마신 후에 말랑해진 망고들을 먹었습니다.

아래에 가라앉은 용과 씨앗.

적당히 달달한 레모네이드로 더운 여름 음료로 괜찮았습니다.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고, 6400원이라 가격은 높은 편입니다.
맛은 마음에 들어서 저렴했다면 판매기간 동안 종종 사 먹었을 듯한데,
아무래도 한번 먹어본 데에 의의를 두어야 하겠습니다.
물론 지금 드시면 별 4개 적립이니, 별 적립을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네요.
등급 유지 또는 등급 업을 위해 마실 음료를 고르려는 분께는 추천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댓글을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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