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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KYOTO VENETO 교토 말차 롤케이크 지인에게 오미야게로 받은 교토 말차 롤케이크를 리뷰하려고 한다. 교토 VENETO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녹차로 만든 디저트들을 만드는 곳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근래에 먹은 오미야게 중에는 가장 맛있었다. 겉 포장은 바로 버려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케이스 사진이다. 포장이 심플하고, 녹차가 들어간 제품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색이다. 안에 다시 은색 비닐로 진공포장이 되어있고, (이 은색 비닐도 바로 버려 버림..) 그 안에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다시 제품이 들어있다. 모양이 상하지 않게 비닐로도 덮여 있다. 롤 옆면이 보인다. 맛있겠다. 포슬포슬 폭신폭신해 보이는 롤케이크. 향이 좋은 우지 말차를 듬뿍 사용했다고 한다. 그릇을 꺼내서 담았더니 딱 맞는 사이즈였다. 장인이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다..
[일본 과자] 시로이코이비토 일본 다녀오는 사람들이 많이 구입하는 오미야게 중 하나인 시로이 코이비토. 직역하면 하얀 연인. 원래 홋카이도의 명물이지만 거의 웬만한 일본 공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간사이 공항 면세구역에서 1058엔에 구입. (동전을 떨기위한 좋은 지름이었다) 포장지를 뜯어보면 새하얀 상자가 나온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 그리고 상자를 열어보면 1개씩 소포장된 과자들이 있다. 한 칸에 3개씩 총 18개입. 이렇게 개별 포장 되어있으면 나눠 먹기 좋다. 제조 연월일과 상미 기한(맛있게 먹을 수 있는 기한)이 써 있다. 보관 기간이 상당히 긴 편. 원재료는 설탕, 난백, 밀가루, 전분유, 식물 유지, 코코아 버터, 버터, 쇼트닝, 크림, 우유, 전분, 식염, 유화제(대두 유래), 향료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해서 28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