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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KYOTO VENETO 교토 말차 롤케이크 지인에게 오미야게로 받은 교토 말차 롤케이크를 리뷰하려고 한다. 교토 VENETO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녹차로 만든 디저트들을 만드는 곳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근래에 먹은 오미야게 중에는 가장 맛있었다. 겉 포장은 바로 버려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케이스 사진이다. 포장이 심플하고, 녹차가 들어간 제품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색이다. 안에 다시 은색 비닐로 진공포장이 되어있고, (이 은색 비닐도 바로 버려 버림..) 그 안에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다시 제품이 들어있다. 모양이 상하지 않게 비닐로도 덮여 있다. 롤 옆면이 보인다. 맛있겠다. 포슬포슬 폭신폭신해 보이는 롤케이크. 향이 좋은 우지 말차를 듬뿍 사용했다고 한다. 그릇을 꺼내서 담았더니 딱 맞는 사이즈였다. 장인이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다..
오사카 츠루하시에서 만난 고양이 오사카 츠루하시(쓰루하시)에서 만난 고양이 2017.11.18캐논 1DsF/2.0 1/60s ISO 1250 50mm 2017.11.18캐논 1DsF/2.0 1/50sec ISO 1250 50mm
나라공원 사슴 2018.08.21캐논 1D Mark IIIF/8 1/200s ISO 400 35mm 2018.08.21캐논 1D Mark IIIF/8 1/160s ISO 400 19mm
일본 오사카 - 북극성 (홋쿄쿠세이, 北極星: 오므라이스 맛집) 일본인 지인의 추천을 받아서 방문한 곳인데 내국인인 일본인들에게도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는 가게이다. 특히 오므라이스가 유명하다. 오므라이스는 일본에서 탄생한 양식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곳 북극성(홋쿄쿠세이)이 오므라이스의 발상지라고 한다. 1922년에 창업한 양식점으로 오므라이스는 창업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1925년에 만들어졌다. 내가 방문한 곳은 신사이바시(心斎橋) 본점이다. 건물은 1950년에 지어진 일본식 가옥이며 건물 안에 작은 정원이 있어 식사를 하면서 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지점도 있지만 분위기때문에 본점을 가야한다고 추천을 받았다. 입구를 살펴보면 서양요리 맛으로 빛나는 북극성 오므라이스 발상(發祥)의 가게 라고 노렌에 써있다. ※노렌: 가게 앞에 쳐놓는 천으로 된 발 가게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