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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밀키트

[코스트코] 소꼬리 모둠 수육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가서 점심으로 먹을 밀키트를 살펴봤습니다. 원래는 낙곱새를 생각하고 갔는데 소꼬리 모둠 수육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발견했습니다. 낙곱새들 사이에 딱 2개가 남아 있어 다급한 마음에 일단 담고 봅니다. 믿고 먹는 코스트코니 맛있을 거라 생각하며. 삶은 꼬리, 삶은 스지, 삶은 사태, 사골 육수, 백설 소면(공산품), 부추 양념장, 새송이버섯, 대파, 부추 가 들어있습니다. 재료들을 넣고 냄비에 끓여줬습니다. 부추에 양념장 투하. 약간 신맛도 있어서 물리지 않게 먹을 수 있게 해 줬습니다. 코스트코 양념게장. 반찬으로 먹으려고 함께 구매했는데 저렴하고 맛있습니다. 매콤 달짝합니다. 너무 달지 않아 좋았어요. 사태는 마지막에 투하하기 위해 따로 두고 뒤에 합쳐서 잘 먹었습니다. 양이 푸짐해서..
[코스트코] 물회 그동안 궁금해했던 코스트코 물회를 구입했습니다. 굉장한 양입니다. 전복, 광어, 도다리 들었고요 야채들과 소스가 들어있어 다 넣기만 하면 되니 편리합니다. 물회 육수입니다. 신맛이 강한 편이라 신맛 싫어하시는 분들은 한번 맛보신 후에 다른 재료를 가미해서 소스를 만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저는 괜찮았는데 짝꿍이 시다고 조금 힘들어하더군요. 다 넣고 비벼줬습니다. 때깔이 곱네요. 회 선도 나쁘지 않고요 전복이 잘 보이게 꺼내서 다시 찍어봅니다. 양이 상당합니다. 조금씩 그릇에 덜어서 먹었습니다. 가격 3만 원 정도로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육수를 다 부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이 신맛이 꽤 강하니 양 조절해서 넣으셔도 좋을 듯합니다. 사이다나 물 넣어서 조절해도 되겠고요. 물회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