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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해보았다

앙버터 호두과자, 복호두

친구가 집에 오면서 선물이라고 사다 준
복호두의 앙버터 호두과자입니다.

케이스가 너무 귀엽죠?
처음 접했는데 체인점이라고 합니다.

가지런히 포장된 호두과자들.
귀엽습니다.

답례품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보자마자 호두과자의 앙버터 버전이구나!
했는데 정말로 메뉴 이름이
앙버터 호두과자였습니다.

두툼한 버터가 눈에 띕니다.

버터를 머금고 있는 호두과자의 모습이
진주 물고 있는 조개 같네요.

집에 방문해 준 어린이 친구가 먹던 앙버터 호두과자를 잠시 빌렸습니다.
버터가 들어간 단면입니다.

윗면에 호두 덩어리를 얹은 호두과자를 잘라서
그 사이에 두툼하게 정사각으로 자른 버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살짝 바닐라향 같은 것이 나고,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습니다.
팥이 든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맛있다더군요.
제가 선물로 받기도 했지만 가벼운 선물로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