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에 볼일이 있어 이동하던 중, 아침 식사는 못했고 간단하게 먹을만한 것을 찾다
서울은마꽈배기 경복궁역점을 발견했습니다.

생긴 지 오래된 듯한데 왜 그동안 먹어볼 생각을 안 했는지 모르겠네요.
메뉴는 1,000~2,500원선입니다.

찹쌀 핫도그 하나

찹쌀 꽈배기도 하나 시킵니다.

핫도그는 받자마자 케첩을 뿌려서 먹었습니다.
피가 얇고 바삭해서 좋더군요.
안에 든 소시지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네요.

꽈배기는 종이봉투에 담아주셨는데

설탕이 잘 뿌려져 있네요.
크기도 제법 큽니다.

바로 먹으니 따끈따끈하고 포실포실하니 맛있습니다.
약간의 찰기도 느껴지고요.

추가로 더 구매해서 주변 분들께도 간식으로 드시라고 나눠드렸습니다.

조금 식은 뒤의 꽈배기 단면입니다.
위의 바로 먹었을 때의 단면과도 차이가 보이는데
아무래도 식으면서 굳어서 덜 부드럽습니다.
따뜻하게 먹어야 더 맛있어요.

찹쌀도넛은 피가 쫀득하고 팥소가 많이 들었습니다.
근처 방문 시 간식으로 이용하기 좋은 곳입니다.
기름을 오래 쓰지 않고 바로 교체해 주시는지
꽈배기들의 색도 예쁘고 안 좋은 기름냄새가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맛있는 꽈배기를 먹었네요.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으니 바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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