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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클리오 킬브로우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

사용하던 브로우 펜슬이 다 떨어져 새로 구매한 제품.
유튜브에서 클리오 직원분이 강력 추천한 제품이기도 하고
직접 테스트해보니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 발색이 잘 되어서 구매했다.


뭉침없이 가볍고 자연스럽게 그려진다고 한다.


색상은 라이트 브라운.
일반적인 갈색 염색모를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
머리를 염색했는데 눈썹만 너무 까만 것 같아서 라이트 브라운으로 골랐다.


약간 뚱뚱한 펜 정도의 굵기.
대개의 브로우 펜슬이 그렇지만 휴대하기도 괜찮은 편이다.


열어보면 안에 내용물이 들어있다.


굵기나 깎인 모양이 눈썹 그리기에 매우 알맞다.


가는 쪽으론 가늘게 그려야 하는 부분을 그리고
넓은 면으로는 면을 채울 때 쓴다.


반대편에는 두껍고 짧은 솔이 있다.
그려놓은 눈썹이 너무 인위적이지 않게 풀어주는 용도.
두껍고 모가 많아 사용감이 괜찮다.


포장 한쪽면을 보면 내장된 샤프너 꺼내는 법을 그림으로 설명해놨다.
돌아가는 방향을 보고 그대로 해봤는데
그림에서 표현한 돌아가는 화살표는 닫는 방향이고
열려면 반대 방향으로 열어야 한다.
솔이 있는 쪽을 돌리면 샤프너가 나온다.


이렇게 슬슬 돌려서 빼면


샤프너 등장.

뭉툭해지면 샤프너로 깎자.



부드럽게 그려지면서 발색이 강하지 않아서 그리기 쉬운 점이 장점이다.
발색이 강하지 않지만 막상 그려놓으면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하게 표현된다.
브로우 펜슬 쓰면서 이 제품 정말 좋다고 느낀 제품이 잘 없는데
이 제품은 주변에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