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맞이 다이어리 리뷰입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어쩌다 보니 2년 연속 어피치 다이어리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왼쪽이 2022, 오른쪽이 2023입니다.
2022는 여리하고 시원해 보이는 연한 분홍색.
2023은 톤 다운된 말린 벚꽃 같은 분홍색입니다.
2023이 가지고 다녀도 때가 덜 탈 것 같네요.

연간 달력은 동일하네요.

연간 일정도 동일합니다.

2022에 있었던 월간 서머리 페이지는
2023에서 사라졌습니다.

2022는 카카오프렌즈 일러스트
2023은 4컷 만화 형식으로 스토리 있는 만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월간 페이지도 기본적으로 비슷합니다.
2023에서는 간단한 메모 공간이 생겼네요.

2022에 있었던 월간 서머리 페이지 대신
2023에는 월간 플랜 페이지가 생겼네요.
먼슬리 트래커의 그림이 제법 귀엽습니다.

실제로 가장 자주 사용할 주간 페이지입니다.
2023에서는 체크리스트 란이 생겼네요.
주요 할일이나 일정을 쓰면 되겠습니다.

새해라 해돋이 일러스트입니다.

가름끈도 바뀌었습니다.
2022는 일반 가름끈 2개
2023은 리본끈 같은 가름끈이 1개입니다.
저는 2023에 한 표.



노트 페이지들은 거의 동일합니다.
일러스트 차이입니다.

개인정보 입력란도 일러스트 차이.
똑같네요. 2022는 집에서 사용해서 새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뒷 표지에 붙어 있는 영수증 등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와 스티커입니다.


제공 스티커 장수는 줄었지만 귀엽네요.

귀여운 카카오 프렌즈 다이어리들이었습니다.
아래는 기본 구성표.
장 수의 차이는 있어도 역시 비슷하네요.


쭉 비교해 봤으니 23년 다이어리만 보겠습니다.

겉 커버는 PU 커버로 오염에 강하다고 합니다.

표지 일러스트 부분을 만져보면 약간 돌출되어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작년 것은 매끈했는데 이번엔 인쇄 방식이 다른가 봅니다.



예쁜 튤립과 함께하는 4월의 봄 일러스트.








12월부터 다이어리를 쓸 수 있지만 1월부터 쓸 계획입니다.

신년이 되었지만 아직 다이어리 구입을 망설이고 계신 분께 추천합니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라이언 버전도 표지 외에 기본 구성은 동일한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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