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서 재밌어 보이는 삼각김밥이 있어 데려왔습니다.
화해당 게딱지장 간장게장입니다.
화해당은 계속해서 미쉐린가이드 서울에 빕구르망으로 오르고 있는 곳으로
간장게장이 유명합니다.
본점은 태안, 분점은 여의도에 있습니다.
화해당 여의도점은 KBS 앞에 위치해 있고
몇 년 전 방문한 기억을 떠올려 보면 게장과 밥이 매우 정갈하고 맛있었습니다.
화해당과 콜라보한 삼각김밥은 어떨까요.
살펴보겠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c9wYrR/btrUWR8g01n/LlkQEvO6Vkt9itANnOIKY0/img.jpg)
게 내장, 게 맛살이 들어갑니다.
![](https://blog.kakaocdn.net/dn/yFtjS/btrUTIRJH46/DIr0BSud22sqycsiiyICs1/img.jpg)
게 내장(가니미소)은 국내산이네요.
게 맛살은 태국산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k3uT0/btrUV3VobkX/npAkke3mVF24oDm3lT3KdK/img.jpg)
포장을 예쁘게 뜯는데 실패해서 밥 부분은 잘 보입니다.
게 다 먹은 후에 게딱지에 밥 비벼 먹는 것처럼
밥에 김가루, 참깨, 참기름 넣은 듯한 모습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J7es0/btrUZX1chVY/9KIxTR8A9ETL2A1tfV7qkk/img.jpg)
내장은 꽤 넉넉하게 들어있는 모습
![](https://blog.kakaocdn.net/dn/d95q6i/btrUV984tTE/GuUo57XuCOm13nnoYl4tgk/img.jpg)
군데군데 게 맛살이 보이는 모습.
잘 어울렸습니다.
삶은 게를 다 먹은 다음에 게딱지에 밥 비벼 먹는 맛입니다.
비싼 게를 자주 사 먹을 수는 없으니 그 맛이 생각날 때 먹을만한 주먹밥입니다.
또 사 먹으려고요.
그리고 기억이 가물가물한 화해당 게장도 조만간 한 번 들러서 다시 맛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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