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방문했던 부산에서 간 달맞이 휴게소.
해운대에서 멀지 않다. 걸어서 갔다.
전망 좋은 카페가 많기로 유명한 달맞이고개에 있다.
달맞이길 전망대를 지나서 조금 더 올라가다보면
왼쪽편에 달맞이 휴게소가 보인다.
입구로 올라가는 길.
주문하는 곳은 2층에 있다.
주문해놓고 2층 테라스로 나가봤다.
테이블이랑 의자 있고
아래로 내려가면 사진처럼
인공잔디가 깔려있는 다른 공간이 또 있다.
여기는 나무에 가려져서 바다가 보이지 않아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2층 입구의 문을 나가서 더 올라가면 루프탑으로 갈 수 있다.
옥상에서 보이는 풍경.
그래 이거지.
바다 보면서 커피 마시러 온건데.
메뉴는 시크라떼.
그냥저냥 무난한 맛이었다.
서울도 이 날 따뜻했다곤 하는데
겨울임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부산 너무 따뜻했다.
그래서 루프탑에서 계속 있었다.
부산분들은 다들 추우신지 거의 다 실내에 있었다.
실내 난방이 너무 빵빵해서 더웠다...
왠지 모르겠지만 수영장도 있다.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는 듯.
나중에 저 윗쪽 자리에도 점점 사람이 많아졌다.
따로 찍어놓은 사진이 없어서
내가 있는 사진으로 대체한다...
자리와 풍경만 보자.
저 왼쪽으로도 자리가 있는데
왼쪽편이 바다 사진 찍기는 더 좋다.
실내로 돌아와서,
계산하는 곳.
실내가 사람이 훨씬 많다.
왼쪽에는 빵이 보인다.
빵이 계산대랑 떨어진 곳에 진열되어 있어서
나중에야 빵을 판매한다는 걸 알았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이다.
계산대쪽에서 찍은 풍경.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널찍하고 좋을 것 같다.
이쪽이 층고가 높아서 더 트인 느낌이 난다.
부산 온 김에 전망이 좋은 카페를 가고싶은 사람에게
달맞이휴게소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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