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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해보았다

[세븐일레븐] 제주도 해풍 맞은 호박 인절미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방문했더니 못 보던 제품이 있습니다.

제주도 해풍 맞은 호박인절미와 쑥인절미입니다.

패키지에서 제주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돌하르방과 등대가 귀엽네요.
제주도 이미지상징물을 사용하려면 제주도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네요.
승인을 받으면 only jeju 마크를 사용할 수 있나 봅니다.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떡이 들었고
바로 먹을 수 있게 투명 포크가 패키지에 함께 끼워져 있습니다.

총 130g, 427kcal입니다.
가격은 2,800원
제주고산호박이 2% 들어있습니다.

총 6개의 떡이 들어 있습니다.
카스테라 가루는 잘 안 묻어서 일부러 더 팍팍 묻혀서 먹습니다.

내부는 예쁜 호박색.
카스테라 가루가 묻기 전의 떡 색상이겠지요.

패키지를 잘 만든 것 같아요. 구매욕을 불러일으키네요.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매끈한 느낌의 쫄깃한 떡이에요.
호박맛도 많이 느껴집니다.
다만 상당히 단 편이라 달달한 떡을 좋아하는 분께 좋겠습니다.
카스테라 가루보다는 떡 자체 단맛이 강한 듯 합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