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좋지 않을 때, 특히 음식이 잘 안 들어갈 것 같은 날에는 죽을 먹지요.
하지만 죽 만들기도 귀찮고 조금만 먹고 싶다
그럴 때는 레토르트 죽을 선택 합니다.
비비고의 새우계란죽을 먹었습니다.
![](https://blog.kakaocdn.net/dn/bYDglE/btrXPtDMtdQ/UKkNoDTS8j2hZJOhntZrTk/img.jpg)
1인분이고 양이 많지 않아요. 280그램입니다.
![](https://blog.kakaocdn.net/dn/lQzso/btrXQLDUeVh/AnHlvfkiMOKxpMb2cia9Ak/img.jpg)
개봉선까지 뜯고 전자렌지에 2분 돌려주면 돼요.
![](https://blog.kakaocdn.net/dn/baP1T9/btrXQKydgdb/vXK4XFYNrHwnN0Qj76Fv80/img.jpg)
종이포장을 벗기면 다시 데우는 법을 알려줍니다.
확실히 손잡이가 편리해 보이는군요.
![](https://blog.kakaocdn.net/dn/GhuOh/btrXQhweyL6/Jtab5qagp5py9DW8M1LZzK/img.jpg)
밖에서 드시는 분을 위해 숟가락도 포장에 붙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도 드실 수 있어요.
![](https://blog.kakaocdn.net/dn/TtAAF/btrXQg49wPD/3mhDlCc2PimOqXDTBlbU20/img.jpg)
완성된 모습입니다.
스크램블에그와 자숙새우가 보이네요.
![](https://blog.kakaocdn.net/dn/UjasQ/btrXORdN4Cs/oOxmYGk3Da1i1MNdZMOa0K/img.jpg)
확대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하지만
새우와 계란 향이 잘 느껴지진 않습니다.
레토르트 죽을 먹어보신 분은 아실 텐데
상온보관 레토르트 죽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그 냄새가 지배적입니다.
그래도 먹다 보면 괜찮아지고요.
새우는 부드러운 말린 새우 같은 식감입니다.
간은 저는 다소 짜다고 느꼈는데
옆에서 한입 맛보더니 짜지 않고 건강식 느낌이라고 하는 걸 보니
사람에 따라 짜다고도 짜지 않다고도 느낄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죽을 먹고 싶을 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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