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수리검을 던져서 월드를 만들자 "날려라 수리검" 리뷰

 

 

수리검을 던져서 월드를 만들자

 

날려라 수리검은 월드에 진입하여 구체 갇혀있는 물품을 꺼내는 게임이다.

갇혀 있는 물품은 적게는 3개, 많게는 1235개로 월드마다 다르게 구성되어 있으며

진입 가능한 월드는 93개이다.

 

 

쉬운 게임 방식

 

반찬 키우기 같이 클리커 게임으로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수리검을 날린다.

유저가 수리검의 던지는 방향을 조절할 수 없고 일정한 방향으로만 날리는데,

수리검이 구체에 맞으면 데미지를 받고 일정 이상 누적되면 해당 부분이 파괴된다.

 

구체 파괴율은 상단에 %로 표시되고 99%에서 일정 이상 파괴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파괴되어 게임 스트레스를 감소시켰다.

 

진입한 월드 내 모든 물품을 꺼내면 다른 월드로 이동하여 다시 물품을 꺼내면 된다.

 

 

 

강력한 수리검을 날리자

 

수리검이 구체에 맞거나 월드 내 모든 물품을 꺼내면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데,

해당 골드를 사용하여 수리검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모든 물품을 획득하면 월드 이동 안내창이 뜨는데, 모든 물품을 꺼낸 월드에 진입하면

월드 이동 안내창이 뜨지 않아 반복적으로 구체 파괴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는 수리검, 작은 수리검(왼쪽 서브 무기), 투척 도끼(오른쪽 서브 무기) 등

총 14개로 업그레이드 진행될수록 업그레이드 성공 확률이 감소한다.

  - 특정 업그레이드는 성공 확률이 약 10%까지 떨어진다.

  - 업그레이드 수치가 게임화면 좌우에 표시된다.

 

개인적으로는 골드 획득 양이 상승하는 '획득골드업' 부터 진행했다.

그리고 광고를 볼 생각이 있다면 '타임어택' 관련된 업그레이드를 추천한다.

타임 어택이 랜덤으로 발생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획득되는 양보다 훨씬 많다.

 

 

다소 귀찮은 광고

 

일시적으로 획득되는 골드양을 늘리고 싶거나 자동 공격을 하고 싶다면 광고를 봐야 한다.

골드 획득양은 100%~300%로 1분간 상승할 수 있으며 자동 공격은 5분간 지속한다.

 

또한 업그레이드를 성공 또는 실패하면 간헐적으로 광고가 등장한다.

광고가 등장하는 대신 업그레이드 비용을 되돌려 받는데 

자동 공격이나 골드양 상승 광고는 유저가 선택하는 부분이라서 괜찮았지만

업그레이드 비용을 되돌려 받는 광고는 갑자기 등장하여 나도 모르게 클릭하여

광고 페이지로 이동하는 등 개인적으로 상당히 귀찮았다.

  - 유저가 광고를 봐야 수익이 증가하는 개발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겠지만...

 

 

 

김도비의 주절주절

 

이미지(월드 및 물품)이 3D로 구성되어 게임 내 끊김현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물품을 꺼내고 다른 구체가 등장할 때 심한데, 게임이 멈춘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래도 월드 내 물품을 꺼내면 나름 볼만하여 모든 월드의 물품을 꺼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 스크린 샷 찍을 정도는 아니지만...

 

게임 시작 화면의 배경이 바뀌는 것도 나름 참신했다.

93개의 월드 중 임의로 선택되는 것 같은데, 자세하게는 잘 모르겠다.

 

게임 내 컨텐츠가 수리검을 업그레이드하고 구체에서 물품을 꺼내는 것이 끝이라서

플레이하면 할수록 귀찮은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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