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큐브 탈출 "워프 쉬프트" 리뷰

 

 

우주에서 떨어지는 큐브

 

우주에서 정체불명의 무엇인가가 숲으로 떨어진다.

 

소...녀?소년?

아이가 발견하고 가까이 다가가는데, 반짝이는 큐브가 있다.

신기하여 큐브를 줍게 되는데...

 

그 순간 지진과 함께 균열이 발생하여 지면 아래로 떨어지는 아이.

간신히 큐브의 힘으로 다치지 않았다.

 

아이는 지면으로 올라가기 위해, 큐브의 도움을 받아 타워로 들어가는데...

그냥 날아가면 되는 거 아냐?!

 

 

 

방식은 간단하지만 어려운 퍼즐

 

방을 클릭하거나 드래그하여 아이를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퍼즐 게임으로

드래그하면 방이 이동하고 클릭하면 클릭한 방까지 아이가 이동하며

아이가 이동할 수 있는 방이면 밝게, 이동할 수 없는 방이면 어둡게 표시된다.

 

하나의 스테이지마다 15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새로운 요소가 추가되어 퍼즐의 난이도가 증가한다.

 

보라색 입구끼리 마주 봐야 열리는 문이 생긴다거나

큐브가 있어야 도착 지점의 워프가 활성화되는데 큐브가 다른 방에 있다거나

빨간색 문은 스위치를 눌러야 열리는 등

 

첫 번째 스테이지(1-1~1-15)는 튜토리얼 수준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김도비의 주절주절

 

그래픽이 깔끔하고 사운드도 좋고, 퍼즐 난이도도 적당히 있어서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이다.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었는데 왼쪽 상단 이동 제한수와 별 표시, 오른쪽 상단은 힌트 버튼,

왼쪽 하단은 메뉴 버튼, 오른쪽 하단은 다시 하기 버튼으로 필요한 요소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기본 퍼즐 75개에 '잃어버린 큐브'라는 레벨 팩의 퍼즐 15개를 추가하여 총 90개로

모든 퍼즐을 클리어하고 나서 든 생각은 퍼즐 수가 좀 적다.

레벨 팩의 개념이 있는 것으로 보아 퍼즐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려고 했던거 같은데

하나만 추가되어 있어서 아쉬웠다.

 

또한 특정 퍼즐에서 멈춘 경우 왼쪽 상단의 전구 버튼을 클릭하여 클리어 방법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었는데...

 

별 3개로 클리어하기 위해 반복 플레이 하다가 전구 버튼을 이용하여 클리어 방법을

알게 되었을 때, 답답함이 해결되는 부분은 좋았으나 게임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요소로

작용하는 부분으로 작용할 것 같아 아쉬웠다.

  - 힌트는 소모성으로 광고를 보면 증가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 힌트를 사용하면 튜토리얼처럼 드래그 및 방 클릭을 알려준다.

 

엔딩 영상은 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래되서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냥 깨면 일반 엔딩이고 별 3개를 모두 달성하고 깨면 추가 엔딩이 나왔던 걸로 기억한다.

  - 확실하지 않습니다. 아시는 분 덧글 제보 부탁드려요.

  - 추가 엔딩이라고 해서 아예 다르지 않고 일반 엔딩에서 뒷 부분이 좀 추가된 정도다.

 

 

김도비의 플레이 영상

 

- 1-1부터 1-15까지 플레이 영상

 

 

 

Ps. 저작권 같은 해당 게시글에 문제가 되는 부분 확인 시, 댓글 등으로 알려주시면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