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정로(아현동)] 푸링(ぷりん) 궁금했던 푸딩 가게의 오프라인 매장이 생겼습니다. 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충정로역에서 가깝고, 동은 아현동입니다. 택배로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되어서 반갑네요. 주변과 다른 분위기의 가게가 한 군데 보입니다. 간판은 매우 심플합니다. 가게 입구에 푸딩 그림이 있어 귀엽네요. 직관적으로 푸딩 가게임을 알 수 있습니다. 4종류의 푸딩을 판매하고 있고 음료도 판매하시는군요. 빈병은 다시 가져오면 1개당 200원 할인된다 합니다. 현재 가오픈 기간이어서 푸딩이 500원 할인된 4,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오픈 기간은 내일 1/7(토)까지입니다. 근처에 계시다면 가오픈 기간 중 가보시면 좋겠네요. 현재 판매 중인 푸딩들입니다. 왼쪽부터 커스터드, 말차, 초코, 안닌도후. 쪼르.. [일산 백석동] 클레어 파티시에_딸기 다쿠아즈 케이크 일산 백석동에 맛있는 디저트집이 있다는 얘기에 달려갔습니다. 짝꿍의 생일을 핑계로 케이크를 예약했죠. 예전에 살던 곳 근처인데 왜 내가 살 때는 이런 곳이 없었나... 햇빛 때문에 필터 넣은 것처럼 사진이 찍혔습니다. 매장은 백석동 먹자골목 블록에 있습니다. 매장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아늑한 느낌입니다. 평소엔 케이크와 음료를 드실 수 있겠습니다. 이날은 크리스마스 기간이라 홀케이크만 판매 중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시그니처인 백석이란 이름의 케이크를 먹으러 갈까 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예쁩니다. 초는 개당 1,000원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였던 딸기 다쿠아즈 케이크. 솔방울과 침엽수 나뭇가지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네요. 케이크와 어울리는 와인도 3종 판매 중입니다. 무알콜인 와.. [여의도 더현대] 더플레이트디저트 더현대서울 - 카야 코코넛 슈 더현대에서 가볍게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 찾고 있는 곳, 더플레이트디저트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시도하는 맛. 카야 코코넛 슈입니다. 가격은 3,700원. 먹음직스럽게 연출되어 있습니다. 연출된 모양이라 실제로는 윗면을 잘라서 모양내서 크림을 넣어주시는 것이 아니라 밑면에 구멍을 내고 크림을 넣어줍니다. 자세한 사진은 아래에서 다시 소개할 겁니다. 평소 가장 자주 먹는 것은 라임 레몬 쿠키슈. 크림이 상큼해서 식후의 느끼함을 잡으면서 단 디저트를 먹고 싶을 때 먹습니다. 겉은 크리스피 해요. 바삭 달달. 아래 구멍을 내서 크림을 넣어주세요. 주문을 하면 그때 바로 크림을 넣고 포장해 주십니다. 윗면을 쪼개 봤는데, 크림이 안에 가득 들어있어요. 겉은 바삭 달달하면서 안에 든 크림은 적당히 달콤하면서 시원.. 앙버터 호두과자, 복호두 친구가 집에 오면서 선물이라고 사다 준 복호두의 앙버터 호두과자입니다. 케이스가 너무 귀엽죠? 처음 접했는데 체인점이라고 합니다. 가지런히 포장된 호두과자들. 귀엽습니다. 답례품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보자마자 호두과자의 앙버터 버전이구나! 했는데 정말로 메뉴 이름이 앙버터 호두과자였습니다. 두툼한 버터가 눈에 띕니다. 버터를 머금고 있는 호두과자의 모습이 진주 물고 있는 조개 같네요. 집에 방문해 준 어린이 친구가 먹던 앙버터 호두과자를 잠시 빌렸습니다. 버터가 들어간 단면입니다. 윗면에 호두 덩어리를 얹은 호두과자를 잘라서 그 사이에 두툼하게 정사각으로 자른 버터가 들어가 있습니다. 살짝 바닐라향 같은 것이 나고,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습니다. 팥이 든 디저트를 좋아하지 않는 친구도 맛있다더군요. 제.. [롯데리아] 지파이(고소한맛, 하바네로) 롯데리아에서 내놓은 신메뉴 지파이 궁금하니 먹어본다 예전엔 이대에 대만식 지파이 파는 곳이 있어서 자주 먹으러 갔었다. 사진 왼쪽이 하바네로 맛(L사이즈) 오른쪽이 고소한 맛(S사이즈)이다. 각각 4300원, 3400원 둘이 합쳐 7700원이다. 그리고 200원에 별도 판매하는 시즈닝(어니언, 치즈, 칠리)이 있다. 시즈닝은 구입하지 않았다. 먼저 고소한 맛 지파이. 노랗다. 바로 들고 먹을 수 있게 종이에 넣어주는 점이 좋다. 하바네로 맛 지파이 고소한 맛에 비하면 확실히 붉은 빛을 띈다. 먹기 쉽게 종이에 접는 선을 표시하고 있다. 고소한 맛은 까보면 노릇노릇 예쁘다. 하바네로 지파이는 고소한 맛보다 크기가 크고(L 이라 표기하는 만큼...) 매운 맛이라 그런지 더 붉은 색이고 겉이 더 울퉁불퉁하다... 서울우유 복숭아 우유 말로만 듣던 복숭아 우유가 마트에 있어서 사먹어 봤다. 300미리라 양은 좀 많은 편 복숭아가 그려져 있어서 패키지는 귀엽다 영양정보 기록된 면 복숭아 농축과즙 매우 소량과 복숭아향 향료가 들어있다. 색은 그냥 흰 우유같다. 별반 다르지 않음 복숭아 우유의 맛은 엄청 달고 인공적인 복숭아향과 맛이 난다. 복숭아맛 요플레가 더 인공적이고 달아져서 액상화된 맛이다. 계속 애용할 맛은 아닌 것 같고 궁금하면 한 번 쯤은 마셔봐도 괜찮을 듯 하다. KYOTO VENETO 교토 말차 롤케이크 지인에게 오미야게로 받은 교토 말차 롤케이크를 리뷰하려고 한다. 교토 VENETO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녹차로 만든 디저트들을 만드는 곳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근래에 먹은 오미야게 중에는 가장 맛있었다. 겉 포장은 바로 버려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케이스 사진이다. 포장이 심플하고, 녹차가 들어간 제품일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색이다. 안에 다시 은색 비닐로 진공포장이 되어있고, (이 은색 비닐도 바로 버려 버림..) 그 안에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다시 제품이 들어있다. 모양이 상하지 않게 비닐로도 덮여 있다. 롤 옆면이 보인다. 맛있겠다. 포슬포슬 폭신폭신해 보이는 롤케이크. 향이 좋은 우지 말차를 듬뿍 사용했다고 한다. 그릇을 꺼내서 담았더니 딱 맞는 사이즈였다. 장인이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손수 만든다.. 흑석동 오후홍콩 우연히 찾아간 흑석동 오후홍콩 꽤 들어간 골목이라 잘 찾아가야한다. 눈에 잘 들어오는 네온사인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디저트카페로 등록되어있는데, 디저트는 뽀로빠오와 뽀로야우 두 종류 뿐이다. 나머지는 커피와 차 종류. 커피는 3500~4500원 수준이고 차는 4700원, 밀크티와 핫초코 그리고 녹차라떼는 4700~4900원이다. 뽀오빠오는 파인애플 번(2500원)인데, 반을 갈라 버터를 넣은 뽀로야우는 400원 더 비싸다. 버터를 넣은 뽀로야우가 훨씬 맛있으니 뽀로야우로 먹는것이 좋다. 커피 종류는 마시지 않고 녹차라떼를 곁들였는데, 뽀로빠오 자체가 차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디저트인지라 그다지 좋은 조합이 아니라는 느낌이 강했다. 녹차 라떼는 평범한 편. 빵 나오는 시각은 1.. 이전 1 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