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 바람 좀 쐴 겸 고양 스타필드를 다녀 왔다.
점심 시간 쯤 방문했기 때문에 맛있는 집이 없나 찾아봤는데
맨도롱 국수라는 가게가 눈에 띈다.
4월 2일에 오픈했다니 아직 오픈한 지 1달도 되지 않았다.
새로 오픈했다는 입간판이 보인다.
안쪽에 위치해 있음.
제주 고기 국수를 재해석한 메뉴라는데 궁금하다.
제주식 고기 국수를 먹어본 적은 없어 비교할 수는 없다.
수육 국수를 시키고 근처 테이블에 착석.
양파랑 고추를 얹어서 예쁘게 꾸며놨다.
국물은 진하면서 짭잘한 편.
단, 단 맛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단 김치를 싫어하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국수에 얹어져 있는 고기가 슴슴하기 때문에 찍어먹으면 딱 좋다.
질기지 않고 딱 적당하다.
면의 느낌이 라멘같은 느낌도 드는데
국물 맛도 그렇고 돈코츠 라멘 같은 느낌이 난다.
그럼 수육 국밥을 먹는 느낌도 나서 이득 본 기분이다.
요즘 물가가 많이 높아져서 외식도 부담되는데
맨도롱 국수는 메뉴 가격들이 이 정도면 꽤 괜찮다고 생각된다.
제일 비싼 메뉴가 수육 국수와 수육 국밥 8,000원이니.
맛도 꽤 괜찮아서 고양 스타필드를 방문하면 다시 가려고 한다.
다음에는 곱창 구이를 추가로 시켜야지.
사이드 메뉴들도 저렴한게 장점이다.
수육 국수가 돈코츠 라멘과 비슷하다고 했는데,
그런 점에서도 경쟁력 있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라멘의 경우 차슈가 보통 2~3점 들어가는데
수육 국수는 8~10점 정도 들어가는 듯 하다.
고기 양도 많으니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이다.
게다가 아무래도 고기에 고기 육수다 보니 먹다보면 조금 물릴 수 있는데
김치가 같이 먹으면 너무 느끼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국수에도 나중에 말아먹을 밥을 반 공기 제공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물론 많은 양을 먹지 않는 분들은 밥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탄탄면 공방을 만든 분이 맨도롱 국수를 만드셨다니 탄탄면 공방과도 비교를 하면
개인적으로는 맨도롱 국수가 더 좋았다.
탄탄면 공방의 탄탄면도 괜찮았는데
1인분에 양이 많다보니 나중에 조금 물리는 면이 있었다.
좀 느끼하기도 하고.
마늘 넣으면 덜해지기는 했지만
고기 국수가 더 익숙한 맛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맨도롱 국수쪽이 더 좋다.
그리고 탄탄면은 아무래도 땅콩 맛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맨도롱 국수는 누구에게나 익숙할 맛이고 어른들이랑 가도 다들 좋아하실 것 같은 맛이다.
또 여기는 푸드 코트 같은 곳이라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시킬 수 있는 점도 좋다.
어쨌든 결론은 맛있으니 또 갈거란 말이다.
점심 시간 쯤 방문했기 때문에 맛있는 집이 없나 찾아봤는데
맨도롱 국수라는 가게가 눈에 띈다.
4월 2일에 오픈했다니 아직 오픈한 지 1달도 되지 않았다.
지하 1층에 있다고 하여 찾아가는데
새로 오픈했다는 입간판이 보인다.
PK 키친이란 푸드코트 내에 입점되어 있다.
안쪽에 위치해 있음.
오호, 탄탄면 공방 만든 분이 만든 가게라고 한다.
제주 고기 국수를 재해석한 메뉴라는데 궁금하다.
제주식 고기 국수를 먹어본 적은 없어 비교할 수는 없다.
메뉴는 수육 국수, 수육 국밥, 곱창 구이, 수육 한 접시 등이 있다.
수육 국수를 시키고 근처 테이블에 착석.
앞에 이렇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주문을 하면 진동 벨을 주니 진동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수육 국수 한 상은 이렇다.
일단 국수 위에 올라간 고기들이 참 탐스럽다.
양파랑 고추를 얹어서 예쁘게 꾸며놨다.
국물은 진하면서 짭잘한 편.
김치는 덜 익은 김치를 주는데 그래서 시원한 느낌이 난다.
단, 단 맛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단 김치를 싫어하는 사람은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고기를 찍어먹는 간장.
국수에 얹어져 있는 고기가 슴슴하기 때문에 찍어먹으면 딱 좋다.
국수 메뉴지만 밥이 반 공기 딸려 나온다.
가끔 국수 먹고 남은 국물에 밥 말아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의 욕구를 반영한 듯.
반 공기라 양이 딱 좋다.
고기가 꽤 양이 많은데,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8~10장 정도 들어있는 듯 하다.
질기지 않고 딱 적당하다.
면은 중면 정도 굵기거나 약간 더 굵은 정도인 것 같다.
면의 느낌이 라멘같은 느낌도 드는데
국물 맛도 그렇고 돈코츠 라멘 같은 느낌이 난다.
면을 거의 다 먹고 나면 밥을 말아 먹자.
그럼 수육 국밥을 먹는 느낌도 나서 이득 본 기분이다.
요즘 물가가 많이 높아져서 외식도 부담되는데
맨도롱 국수는 메뉴 가격들이 이 정도면 꽤 괜찮다고 생각된다.
제일 비싼 메뉴가 수육 국수와 수육 국밥 8,000원이니.
맛도 꽤 괜찮아서 고양 스타필드를 방문하면 다시 가려고 한다.
다음에는 곱창 구이를 추가로 시켜야지.
사이드 메뉴들도 저렴한게 장점이다.
수육 국수가 돈코츠 라멘과 비슷하다고 했는데,
그런 점에서도 경쟁력 있다고 생각되는 이유는
라멘의 경우 차슈가 보통 2~3점 들어가는데
수육 국수는 8~10점 정도 들어가는 듯 하다.
고기 양도 많으니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것이다.
게다가 아무래도 고기에 고기 육수다 보니 먹다보면 조금 물릴 수 있는데
김치가 같이 먹으면 너무 느끼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국수에도 나중에 말아먹을 밥을 반 공기 제공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다.
(물론 많은 양을 먹지 않는 분들은 밥이 필요 없을 수도 있지만)
탄탄면 공방을 만든 분이 맨도롱 국수를 만드셨다니 탄탄면 공방과도 비교를 하면
개인적으로는 맨도롱 국수가 더 좋았다.
탄탄면 공방의 탄탄면도 괜찮았는데
1인분에 양이 많다보니 나중에 조금 물리는 면이 있었다.
좀 느끼하기도 하고.
마늘 넣으면 덜해지기는 했지만
고기 국수가 더 익숙한 맛이라 그럴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맨도롱 국수쪽이 더 좋다.
그리고 탄탄면은 아무래도 땅콩 맛이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
맨도롱 국수는 누구에게나 익숙할 맛이고 어른들이랑 가도 다들 좋아하실 것 같은 맛이다.
또 여기는 푸드 코트 같은 곳이라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시킬 수 있는 점도 좋다.
어쨌든 결론은 맛있으니 또 갈거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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