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문한 곳은 부산 해운대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해성막창집이다.
지인의 추천도 있었고 호텔에서 가까워 바로 방문해 보았다.
본점과 분점인 엘시티점이 거리가 크게 차이나지 않아 호텔 직원분께 물어보니 맛의 차이가 없다고 하여 조금 더 가까운 엘시티점을 방문했다.
왜 엘시티점인가 했더니 바로 근처에 짓고 있는 101층짜리 건물이 롯데에서 짓고있는 엘시티란 건물이라고 한다.
쇼핑몰과 시그니엘 호텔 등이 입점할 예정.
어쨌든 해성막창집으로 가보자.
외관 찍는걸 깜박해서 외관사진은 없지만 빨간 간판의 가게이다.
그럴 때는 들어가서 이 대기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된다.
가게 앞에 데크가 있고 거기에 플라스틱 의자가 있으니 앉아서 기다리자.
나중에 자리 정리되면 번호 불러주신다.
특이한 점은 테이블을 나무 팔레트로 만들었다.
의자는 뚜껑 열면 옷을 넣을 수 있는 형태.
1인분당 가격은
소막창 만 원, 대창 만 원, 곱창전골 만 원
가격을 보고 너무 놀랐다.
수도권은 대부분 1인분 18,000부터 시작하기 때문.
양도 많다.
가격이 저렴해서 왜 고기 주문 시 3인분부터인지 납득 가능하다.
3인분 시켜도 서울 2인분보다 저렴함.
그 외엔 다양한 주류들과 사리가 있다.
이렇게 생긴 연탄불을 넣어준다.
대창 2인분+막창1인분
양도 많고 고소하고 맛있다.
불이 너무 세서 나중엔 닫아놓았다.
하지만 뭔가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볶음밥을 먹고싶은데
볶음밥은 전골을 먹어야 먹을 수 있단다.
고민하다가 전골 2인분을 더 시켰다.
(고기 주문 후 전골 2인분 이상 시켜야 함)
잘 끓은 곱창 전골이 나왔다.
사리를 추가할까 하다가 볶음밥 먹으려고 추가하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당면이 조금 들어있다.
사리는 라면과 당면 사리가 있는 것 같다.
게다가 보통 전골 시키면 건더기 얼마 없고 야채가 많은데
여기는 떠도 떠도 계속 나온다.
국물 맛도 일품.
너무 맵지 않고 국물이 살짝 걸쭉하고 맛이 들었다.
볶음밥도 진짜 맛있는데
밑에 적당히 눌어서 바삭하고
전골에 들어있던 대창도 좀 같이 넣었다.
다만 배가 너무 불러서 이제 대창 위주로 먹고 절반은 남았음...
부산 해성막창집은
다음에 해운대에 가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집이다.
아니..
대창막창+전골+볶음밥 먹으러
부산에 가고싶다.
신선하고 맛도 굉장히 좋고
두 명이서 저렇게 많이 배 터지게 먹고도
서울서 3인분 시킬 값밖에 안나온다.
어차피 2명이서 2인분만 시키면 모자라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맛도 좋고 가격까지 저렴한데 안 갈 이유가 없다.
해운대 근처에 놀러가는 사람에겐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지인의 추천도 있었고 호텔에서 가까워 바로 방문해 보았다.
본점과 분점인 엘시티점이 거리가 크게 차이나지 않아 호텔 직원분께 물어보니 맛의 차이가 없다고 하여 조금 더 가까운 엘시티점을 방문했다.
왜 엘시티점인가 했더니 바로 근처에 짓고 있는 101층짜리 건물이 롯데에서 짓고있는 엘시티란 건물이라고 한다.
쇼핑몰과 시그니엘 호텔 등이 입점할 예정.
어쨌든 해성막창집으로 가보자.
외관 찍는걸 깜박해서 외관사진은 없지만 빨간 간판의 가게이다.
우리가 갔을 땐 이미 가게 앞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럴 때는 들어가서 이 대기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면 된다.
가게 앞에 데크가 있고 거기에 플라스틱 의자가 있으니 앉아서 기다리자.
나중에 자리 정리되면 번호 불러주신다.
가게 내부는 이런 느낌이다.
특이한 점은 테이블을 나무 팔레트로 만들었다.
의자는 뚜껑 열면 옷을 넣을 수 있는 형태.
메뉴판은 위와 같다.
1인분당 가격은
소막창 만 원, 대창 만 원, 곱창전골 만 원
가격을 보고 너무 놀랐다.
수도권은 대부분 1인분 18,000부터 시작하기 때문.
양도 많다.
가격이 저렴해서 왜 고기 주문 시 3인분부터인지 납득 가능하다.
3인분 시켜도 서울 2인분보다 저렴함.
그 외엔 다양한 주류들과 사리가 있다.
기다리면 연탄불 넣고 판 올려 주신다.
중간에 판 갈 때 찍었는데
이렇게 생긴 연탄불을 넣어준다.
그리고 팔레트(테이블) 옆면을 보면
수저통과 가스버너가 있다.
고기 나왔다.
대창 2인분+막창1인분
찍어먹는 양념간장
야채와 된장 마늘 나오고
오뎅, 미역줄기, 메추리알 반찬이 나온다.
먹기좋게 잘라서 지글지글 구웠다.
양도 많고 고소하고 맛있다.
불이 너무 세서 나중엔 닫아놓았다.
하지만 뭔가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볶음밥을 먹고싶은데
볶음밥은 전골을 먹어야 먹을 수 있단다.
고민하다가 전골 2인분을 더 시켰다.
(고기 주문 후 전골 2인분 이상 시켜야 함)
전골은 끓여서 나오는거라 꽤 기다려야 한다.
잘 끓은 곱창 전골이 나왔다.
사리를 추가할까 하다가 볶음밥 먹으려고 추가하지 않았는데
기본적으로 당면이 조금 들어있다.
사리는 라면과 당면 사리가 있는 것 같다.
말이 곱창전골이지 대창이 잔뜩 들어있다.
게다가 보통 전골 시키면 건더기 얼마 없고 야채가 많은데
여기는 떠도 떠도 계속 나온다.
국물 맛도 일품.
너무 맵지 않고 국물이 살짝 걸쭉하고 맛이 들었다.
어느정도 건져먹고 볶음밥 1인분을 시켰다.
볶음밥도 진짜 맛있는데
밑에 적당히 눌어서 바삭하고
전골에 들어있던 대창도 좀 같이 넣었다.
다만 배가 너무 불러서 이제 대창 위주로 먹고 절반은 남았음...
부산 해성막창집은
다음에 해운대에 가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집이다.
아니..
대창막창+전골+볶음밥 먹으러
부산에 가고싶다.
신선하고 맛도 굉장히 좋고
두 명이서 저렇게 많이 배 터지게 먹고도
서울서 3인분 시킬 값밖에 안나온다.
어차피 2명이서 2인분만 시키면 모자라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맛도 좋고 가격까지 저렴한데 안 갈 이유가 없다.
해운대 근처에 놀러가는 사람에겐 추천하고 싶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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